연구소 소개
소장 인사말
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장이 인사드립니다.
안녕하십니까.
이번에 서울대 역사학부와 역사연구소에서 학술지 『역사의 지평』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.
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는 1969년 국사학과・동양사학과・서양사학과로 분리되었다가 2023년 54년 만에 역사학부로 통합되었습니다. 물론 그 전에도 3개 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역사연구소에서 『관악사론』을 8집(2026)까지 발간 해왔지만, 이번에 서양사연구회에서 간행해 오던 『서양사 연구』의 종간을 계기로, 이를 이어받아 KCI등재 자격의 새로운 학술지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.
우리 학술지는 전통적인 한국사, 동양사, 서양사뿐 아니라 이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지역(서아시아, 아프리카, 라틴 아메리카 등)과 주제(역사교육, 비교사, 환경사 등)에 관한 연구를 광범하게 받아들일 것이며, 논문뿐 아니라 서평, 역사에세이, 학회참관 보고 등 다양한 장르의 글도 적극적으로 게재할 방침입니다. 학술지 이름 그대로 역사학의 지평을 넓고도 멀리 확장할 과감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.
역사학의 미래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입니다. 이러한 때에 우리 학술지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, 한국 역사학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.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.
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장
박훈
